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 갤러리인 '나무, 다솜'에서는 8일부터 '제25회 인천예술고 학생 미술 작품전'을 연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경계를 넘어서'라는 주제로 자긍심과 성취욕을 이끌어내는 전시회가 된다고 하는데요. 한국화, 서양화, 디자인, 조소 등 다양한 9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고 합니다. 미술에 대한 비평적 사고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가 되는 이번 전시회는 갤리리 오픈 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관람료는 무료지만, 일요일에는 휴관이라고 합니다.
공주에서는 공주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예성 2007'에서 마련한 '자연! 그리고, 더하기'라는 주제로 서양화 작품 20점을 가지고 이번 달 말까지 의회 시민예술공간에서 전시회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예성 2007'은 대부분 직장인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회원분들 중에 3분의 2의 작가분들은 미술대전에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소재는 우리에게 낯익은 풍경과 자연을 주제로 수채화, 유화 등의 표현 기법으로 다루었다고 합니다.
경상북도교육청에서는 6월 30일까지 본관 1층 상설갤러리에서 제55회 경북 중등미술교과연구 회전을 연다고 합니다. 경북지역 중, 고등학교 미술 선생님인 32명이 창작한 서양화, 동양화, 서각 등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고 하는데요. 경북교육청 본관 1층에 마련되어 있는 상설 갤러리는 평일 9시부터 6시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경북 영주 여자 고등학교에서는 6월 7일 본교 2층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틈새 갤러리'를 개최했다고 합니다. 영주여고의 미술 창작반이 전시 기획을 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숲의 향연', '꿈을 향하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되었는데요. 도서관 곳곳에 그림을 전시한다고 해서 이렇게 이름을 붙였는데요. 벌써 두 번째 전시회라고 합니다. 6월 7일부터 25일까지 영주여자고등학교 본관 2층 도서관에서 전시하고 관람을 원하시는 분들은 영주여자고등학교 교무실로 문의를 하면 된다고 합니다.
충북에서는 '제47회 충청북도 미술대전'이 10일부터 7월 4일까지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다고 합니다. 벌써 47회를 맞고 있는 충청북도 미술대전은 공모 입상작품 전시와 초대, 추천작가의 전시, 지역순회 전시 등 3개의 단위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3월부터 작품 접수 및 심사를 실시했고, 입상작품의 전시가 10일부터 15일까지는 청주예술의 전당 전시실 전관에서 진행이 되고, 16일부터 21일까지는 청주예술의 전당 대전시실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충북미술대전 진천 순회전'은 24일부터 7월 1일까지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광주에 있는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에서는 생명의 원천인 물의 가치와 소중함을 융, 복합 현대미술로 풀어낸 전시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기획전시인 '아쿠아 천국(Aqua Paradiso)'전이라고 합니다.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 3,4관에서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물을 주제로 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프랑스, 대만 출신 작가 11명이 참여했다고 하는데요. 국립 아시아 문화전당은 매년 핵심 콘텐츠를 주제로 선정해서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한다고 합니다. 올해 콘텐츠 주제인 '자연 그대로'라는 주제로 현재 인류가 직면해 있는 기후변화나 생태계 균열 등 환경 위기를 제시한 주제로 이번 '아쿠아 천국' 또한 올해 주제인 '자연 그대로'를 반영한 전시라고 합니다. 관람시간은 10시부터 6시까지 이고 관람료는 무료라고 합니다. 수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8시까지 연장 개관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