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국제교류재단에서는 이번 달 29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나의 가족'을 주제로 열리는 '제32회 국제 아동미술교류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는데요. 중국, 일본, 미국, 체코, 인도, 멕시코, 헝가리 등 세계 각국의 대사관과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전시장 안에 20개국 에서 전달받은 총 350여 점의 아동 미술 작품이나 전통 물품, 책등이 전시된다고 하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하면 좋은 전시 일듯 합니다.
제23회를 맞는 광진미술협회 정기전시회가 지난달 21일 나루아트센터 전시실에서 열렸다고 합니다. 115명의 회원들의 각 1점씩 출품하였고, 한국화 및 서양화, 서예와 공예 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고 합니다.
27일까지 7일 동안 열리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충북 진천군에서는 24~29일까지 생거 판화 미술관에서 47회 충북도미술대전 순회전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미술협회 충북도지회가 주관하는 미술대전은 전국 신인 미술인 등용문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충북미술의 위상 정립과 지역 미술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축제라고 합니다. 입상작품 50여 점을 전시한다고 합니다.
광주 신세계에서는 올해 23번째 맞는 관주 신세계미술제 작품 공모 접수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지역의 미술문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작가 지원 공모전으로 자리잡기 위해 열린 광주신세계 미술제는 작가들의 개성을 폭넓게 수용하고, 초대전 개최 및 미술 전문 세미나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상작가들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작가의 유능함을 알리고 지역 미술의 가치를 올바르게 키워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벌써 22회의 미술제를 진행하는 동안 총 90명의 수상작가를 선발하고, 국내외 미술계에서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광주신세계미술제 공모 접수는 7월 3일 가지 광주신세계미술제 홈페이지(gallery.shinsegae.com)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최종 수상자는 8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청양 터미널 갤러리에서는 8월 6일까지 '박상헌, 지오선 특별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총 25점의 서양화가 전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역작가 및 타 지역 초대작가의 합동전시로 이뤄질 전망인데요. 박상헌 작가는 청양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지오선 작가는 천안지역 작가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유진 갤러리에서는 오는 22일부터 7월 6일까지 김살열작가의 21번째 개인전인 'Differance'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본 전시회는 유진갤러리가 김상열 작가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처음 갖는 개인전이라고 합니다. 김상열 작가는 신비로우면서도 경외심 가득한 자연의 미감을 담아내는 작가로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한층 다채로워진 Secert Garden의 컬러 시리즈들도 함께 전시하게 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