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석이란 무엇인가요?
원석(原石)은 가공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의미하며, 천연광물 자체를 말합니다. 따라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인조석이 아닙니다. 또한 원석이 발견되는 지역 및 장소에 따라 이름이 붙여지는데 대표적으로 브라질에서 많이 나오는 에메랄드 같은 경우는 ‘브라질 산 에메랄드’라고 불립니다.
원석 종류엔 어떤것들이 있나요?
원석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됩니다. 첫째로는 암석류이며, 둘째로는 광물류입니다. 암석류는 말 그대로 단단한 암석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주로 석영, 장석, 운모 등이 해당됩니다. 광물류는 철광석, 구리, 금, 은, 납, 아연, 주석, 니켈 등 금속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는 물질로서 대부분 투명하거나 반투명하지만 일부 불투명한 색을 띄는 것도 있습니다.
원석 어떻게 구분하나요?
가장 쉬운 방법은 육안으로 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전문가가 아닌 이상 정확하게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과학기술의 힘을 빌려야 하는데요. 이를 위해 쓰이는 것이 바로 X-Ray 투시 촬영입니다. 먼저 바닥에 평평한 판을 놓고 그 위에 원석을 올려놓습니다. 그리고 카메라 렌즈 부분을 이용해서 사진을 찍으면 마치 돋보기처럼 확대되어 보이는 원리를 이용하는데요. 이렇게 찍은 사진을 컴퓨터 프로그램에 입력하면 각 원소별로 색깔이 다르게 나타나게 됩니다. 이때 빨간색 계열이면 철이 들어있는 합금이고, 파란색 계열이면 크롬이 들어있는 합금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원석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원석은 주로 광산에서 채굴되는데요, 국내에선***********읍 천평리 일대에서만 발견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희소성이 높은 편이라 구하기 쉽지 않아요. 또한 시중에 판매되는 원석들은 대부분 중국산이랍니다.
원석은 말 그대로 돌 자체를 의미하는데요,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암석 중에서 탄소나 철 등과 같은 원소만으로 이루어진 순수한 물질을 말해요. 이렇게 만들어진 광석들을 정제해서 불순물을 제거하고 다듬으면 비로소 보석이 된답니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만의 원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어떤 형태인지, 어떻게 다듬어야 하는지 몰라 그냥 방치하거나 깎아내려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나의 원석은 과연 어떤 모습이고 나는 지금 내 원석을 어떻게 다듬고 있을까?
자신의 원석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장 먼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나는 왜 태어났을까?’,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 등 여러 가지 질문들을 던져보고 답을 찾아가다 보면 결국엔 자기 자신만이 알고 있는 진짜 꿈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꿈을 찾기 위한 노력이야말로 진정한 원석을 발굴하는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이미 찾은 원석을 갈고 닦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우선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이든 독서든 뭐든지 좋아요. 많은 경험을 하다보면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되고 그로 인해 기존과는 다른 시각을 갖게 될 거예요. 그렇게 되면 남들과는 다른 독특한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고 이것이 곧 원석을 빛나게 하는 밑거름이 된답니다.
보석 중에서도 다이아몬드나 루비같은 보석들이 비싼 이유는 희소성입니다. 그렇다면 왜 다른 보석과 달리 다이아몬드는 비쌀까요? 앞으로 제가 쓰고싶은 원석에 관한 글에서는 다양한 광물중에서도 우리에게 친숙한 돌인 ‘원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앞으로는 길거리를 지나다니면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돌멩이 하나하나에도 관심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그럼 마지막으로 현재 여러분의 원석은 얼마나 반짝반짝 빛나고 있나요?
아직 다듬어지지 않아 투박하지만 제 안에 숨겨진 원석은 아직 빛을 내지 못하고 있답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갈고 닦아서 빛나는 다이아몬드가 되도록 노력을 해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원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특별한 주얼리를 갖고싶다면 원석반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