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2. 5. 10. 17:54

블록체인이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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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이란?

블록체인이란 무엇일까요?

블록체인(blockchain)은 컴퓨팅 기술 기반의 데이터 위변조 방식 기술이다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블록'이라는 분산 데이터 저장 환경에 관리 대상 데이터를 저장해서 임의로 수정할 수 없고 변경의 결과를 열람할 수 있게 만드는 기술입니다.

블록체인에서 '블록'은 개인과 개인의 거래의 데이터가 기록되는 장부가 됩니다. 블록들은 형성된 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순차적으로 사슬의 구조로 연결됩니다.  사용자가 거래내역을 보유해서 거래 내역을 확인하고 싶을 때는 보유한 장부를 대조하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블록체인은 '공공 거래장부'또는 '분산 거래장부'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은행이 모든 거래 내역을 가지고 있습니다.  A라는 사람이 B에게 100만 원을 송금했을 때 은행이 A가 B에게 송금을 했다는 거래를 증명해줘야 합니다. 그런 증명을 블록체인이 한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그렇지만 블록체인은 여러 명이 나눠서 저장을 하는 게 다릅니다.  한 네트워크에 10명이 참여한다면 그 거래 내역을 10개의 블록을 생성해서 10명 모두에게 전송하고 저장합니다.  그 거래 내역을 확인할 때는 블록으로 나눠서 저장한 데이터들을 연결하고 확인한다고 합니다.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은 혼동돼서 사용되기도 하지만 같은 의미는 아니라고 합니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떠오르면서

블록체인이란 용어가 잘 보이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의 특징

​블록체인의 특징은 따로따로 저장을 한다는 게 특징입니다. 기존 거래 방식은 데이터를 위조, 변조하기 위해선 은행을 해킹하면 가능했지만,  블록체인은 여러 명이 데이터를 저장하기 때문에 위조, 변조가 어렵습니다.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위조, 변조하기 위해서는 거래 데이터를 모두 공격해야 하기 때문에 해킹은 불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블록체인은 중앙 관리자가 필요 없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은행이나 정부는 공식적인 증명, 등기, 인증 등이 필요해서 블록체인은 중앙 관리자가 필요하지 않게 됩니다.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가 등장하게 된 것도 블록체인 때문입니다.  블록체인을 사용하게 되면 중앙기관의 역할이 필요 없어지기 때문에 중앙이 없더라도 화폐 발행이 가능해지게 된 거죠.  중앙은행이 없어도 화폐 발행이나 유통이 가능한 이유가 블록체인이 생기게 되어서입니다. 블록체인은 비트코인의 거래를 저장한 거래장부라 보시면 됩니다. 더 쉽게 데이터베이스라 이해하면 더 쉽습니다.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는 블록체인을 먼저 개발하고 비트코인에 적용한 것이 아니라, 비트코인을 개발하면서 발생하는 문제를 블록체인을 개발하면서 그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입니다.

블록체인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는 매우 많습니다.  대표적인 게 가상화폐에 사용되는데, 전자결제, 디지털 인증뿐만 아니라 화물 추적 시스템, 원산지에서 유통과정 추적, 예술품 진품 감정, 위조화폐 방지 등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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