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 / 2022. 5. 28. 23:37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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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공감하는 전시장

서울 대공원에서는 <반려, 나의 짝이자 친구> 미술 작품 전시회를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합니다. 전시회에서는 반려 동물을 그린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는데요. 38점을 준비하는데, 2015년부터 전시해온 선화예술고등학교 미술부 동물보호 동아리인 선화 동물 지킴이라는 동아리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동물 유기와 학대를 비판하는 작품들과 반려동물과의 즐거운 추억을 담은 작품 등으로 구성했다고 하는데요.  반려동물의 애정과 고마움, 그리고 행복감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반려동물의 유기 학대를 다룬 '반려동물의 이면'에서는 유기된 동물들의 안타까운 모습들이 있습니다. 반면에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추억'을 구성한 작품들에는 반려동물로 인해 우리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기쁨과 고마움 그리고, 위로 등의 모습을 담았다고 합니다. 

 

5월 5일에는 프린트베이커리 갤러리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전시장을 산책하며  반려동물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PBG개관전인 'Dear friend'가 열렸었는데요. 많은 생물들이 예술과 교감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이런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10인의 작가들은 추억과 일상들을 그림에 담아냈다고 하는데요. 전시회가 끝나면 수익금 일부를 동물권 행동 '카라'에 기부를 통해서 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5월 31일까지 압구정 PBG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경북지역 최초로 반려견과 함께 하는 '댕댕 아 우리 미술관 가자'라는 타이틀로 가산 수피아 미술관은 대구한의대학교 반려동물 보건학과와 미술놀이치료학과와 협약을 맺고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수피아 미술관에서는 실내 전시관 개방과 동시에 반려견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드넓은 잔디 놀이 뜰도 공개를 하고 꽃밭 사이 산책로도 상시적으로 운영이 된다고 합니다.

 

나의 반려동물을 내손으로 그려보아요.

한 펀 부산에서는 반려동물 그리기 클래스가 있습니다.  '부산 취미미술 그림 그린 화실'에서 반려동물 그리기 원데이 클래스가 열린다고 합니다. 많은 반려 인구가 있는 만큼 반려동물에 관심이 많아져서 그림을 그려 준다거나 저희 같은 경우는 반려동물의 인형을 만든다거나 하는 작품들이 많았었는데요. 

내가 우리 집 반려동물을 그린다면 더더욱 특별한 시간이고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재료가 다양한 만큼 그리고 지도를 해주는 클래스인 만큼 특별하지 않아도 그림을 못 그려도 멋지고 이쁜 반려동물의 작품이 나올 것 같네요. 부산에 계신 분들이나 부산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시간을 내서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든 지역에서 반려동물과 아트가 함께 할 수 있는 시도를 하고 있는데요.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 가족의 비율이 이제 20%를 육박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시도를 많이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일부 공간으로 제한되어 있기는 하지만, 새로운 반려문화공간을 만들고 제시하고 있다는데 큰 의의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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